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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직원 작은 기부…학생 140명 장학금 지급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31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직원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7000만원이다. 지난해 교직원들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2160만5500원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839만4500원을 더해 마련됐다.

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과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교직원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장학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도내 초·중·고 학생 1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된다.

교직원들의 제자사랑 나눔은 2016년 충북교육청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충북도 교직원 제자사랑 실천 운동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공동모금회가 추가로 성금을 보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866명의 학생에게 4억3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지원 대상 140명을 더하면 협약 이후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1006명에 달한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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