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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민석 대표 오늘 고소⋯검찰 자료 받은 적 없어"


"'검찰과 협력' 주장은 허위⋯제보자 지킬 것"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 참석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9.3 [사진=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 참석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9.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자신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자료를 검찰로부터 받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민석 대표가 제가 검찰과 협력했다고 거짓말했다"며 "오늘 영등포경찰서에 제 이름으로 김 대표를 고소했다"고 말했다.

고소 이유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라며 "저는 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바 없다"고 했다.

한 의원은 최근 자신이 공개한 김 후보자의 제넨셀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녹취와 자료의 출처를 둘러싼 민주당의 문제 제기도 거듭 반박했다.

그는 "저는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를 받고 협력한 적이 없다"며 "수사자료를 받았다고 얘기한 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그 근거는 주장하는 쪽에서 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공익제보를 받는 중요한 주체 중 하나"라며 "저는 목숨 걸고 제보자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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