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네팔 대홍수 복구를 지원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현지에 도착했다. 수색·구조를 맡았던 1진에 이어 2진은 복구·재건과 후속 지원에 나선다.
![네팔 대홍수 현장 재건 및 복구 활동에 투입될 예정인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11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3c03e4a174afc.jpg)
11일(현지시간) 외교부에 따르면 KDRT 2진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오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2진은 외교부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각 2명씩 파견돼 모두 8명으로 꾸려졌다. 현지 활동 기간은 7일이다.
함께 도착한 수송기에는 텐트와 방한의류, 담요 등 1억8000만원 상당 구호물자가 실렸다. 국내 비정부기구(NGO)가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이다.
앞서 투입된 1진 44명은 수색·구조 임무를 마쳤다. 이들은 이날 네팔을 출발해 12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네팔 대홍수 현장 재건 및 복구 활동에 투입될 예정인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11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0c2411b5022d8.jpg)
1진 철수 뒤에도 현지 지원은 이어진다. 정부는 주네팔대사관을 중심으로 네팔 당국과 협력하고, 한국인 실종자 가족 지원도 계속한다.
현재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12일부터 '정부합동대응팀'으로 개편된다. 외교부와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7명이 남아 후속 대응을 맡는다.
외교부 인력은 실종자 가족 지원과 KDRT 2진 업무를 돕는다. 경찰청과 국과수 인력은 네팔 중앙법과학연구소에서 현지 당국과 함께 사망자 신원 확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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