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한국 게이머들과 오랜 시간 관계를 쌓았다. 이제 존중과 감사를 담아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리프트바운드'로 연결고리를 이어가고자 한다.(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LoL을 기반으로 한 실물 카드게임 '리프트바운드'를 출시하고 각종 대회 개최까지 예고했다. 전 세계 이스포츠를 장악한 LoL의 흥행 공식을 그대로 리프트바운드에도 적용한다.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가 18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리프트바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문영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3ffb2aea49f3f.jpg)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가 18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리프트바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문영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49ee576c0d274.jpg)
18일 라이엇게임즈는 실물 TCG 리프트바운드 한국어판 출시를 기념해 동대문 GGX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쳉란 차이 리프트바운드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레이첼 언러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이지수 라이엇게임즈코리아 퍼블리싱 본부장, 신병윤 라이엇게임즈 APAC OP 리드가 참석했다.
리프트바운드는 LoL의 세계관에 기반한 실물 TCG다. 이용자는 리프트바운드만의 고유한 규칙을 기반으로 LoL 챔피언의 개성이 담긴 카드와 덱을 구성해 다른 이용자와 전략을 겨룰 수 있다. 상대 전략을 예측하고 전세를 바꿔 먼저 8점을 획득하는 쪽이 승리한다.
쳉란 차이 리프트바운드 총괄 프로듀서는 "리프트바운드는 친숙한 LoL의 챔피언들의 정체성을 카드에 구현했다. 예를 들어 '야스오'는 전장을 오가며 싸우고, 티모는 맵 전체에 버섯이 깔리며 긴장감을 준다"며 "같은 챔피언 택하더라도 어떤 카드를 선택했는지에 따라 게임이 달리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프트바운드는 직접 카드를 들고 테이블에서 마주 앉아 전략 주고받는 게임"이라며 "리프트바운드는 익숙한 카드게임의 즐거움에 LoL 세계관을 결합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챔피언과 덱을 구성해 테이블 위에서 전혀 다른 형식으로 풀어가는 플레이가 있다"고 부연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프트바운드 한국 출시를 기념해 한국 전용 프로모션 카드 '야스오'에 이어 한국어판 '오리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국 전용 오버넘버 카드 '아리, 구미호'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LoL 월드 챔피언십 6회 우승과 사상 최초 3연속 우승 대기록을 세운 T1을 기념하는 한정판 실물 카드 '2025 월드 챔피언 T1 시그니처 에디션'을 선보인다.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은 라이엇게임즈와 LoL이 오랜 시간 관계를 이어온 지역으로, 한국만의 게임문화와 이스포츠 문화를 만들었다"며 "아리는 한국 구미호 설화에서 탄생한 챔피언으로, 한국에 LoL 출시 당시 이용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리프트바운드 역시 한국을 상징하는 아리, 구미호 카드로 새롭게 한국 플레이어를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이첼 언러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은 "리프트바운드의 한국 출시 기념해 세 가지 챔피언 덱을 선보였다. 각 챔피언 덱은 조합하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며 "새로운 카드를 수집해 덱을 확장하고 싶거나 어떤 카드가 나올지 확인하는 즐거움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부스터 팩도 준비했다"고 했다.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가 18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리프트바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문영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146f8eae75d70.jpg)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가 18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리프트바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문영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a00b3bdb0377c.jpg)
9월 18일 정식 출시된 리프트바운드는 국내 TCG 전문 매장을 비롯해 라이엇게임즈의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GGX 등 일부 PC방에서는 리프트바운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L2P(Learn to Play)'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라이엇게임즈 가맹 PC방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주문 및 판매 체계를 마련해 판매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수 라이엇게임즈코리아 퍼블리싱 본부장은 "리프트바운드는 앞서 영어권 및 중화권에 출시됐으며 한국도 오리진을 통해 합류하게 됐다"며 "향후 3개월 동안 한국 이용자가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환경에 집중한 뒤 단계적으로 2028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이용자들이 같은 흐름에서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프트바운드를 활용한 각종 대회 개최도 예고했다. 추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리프트바운드 월드챔피언십'도 열릴 예정이다. 이지수 본부장은 "리프트바운드를 계속 플레이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TCG 매장과 커뮤니티 중심으로 매주 함께 즐기는 '넥서스 나이트(Nexus Night)'를 마련할 것"이라며 "넥서스 나이트에서 익숙해지면 스토어 및 오픈 예선에 도전할 수 있으며 추후 예선을 통과한 수백명이 참가하는 '코리아 메이저'도 개최할 예정이다. 상금은 분기별 1000만원 규모"라고 예고했다.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가 18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리프트바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문영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3bc9d10894726.jpg)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가 18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리프트바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문영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5bbe85af98e9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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