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국벤처투자가 고성능 그래픽저장장치(GPU) 서버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XE7745'를 도입하고 온프레미스 기반 전사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https://image.inews24.com/v1/ce99f884febe2f.jpg)
이 사업은 'AI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한 GPU 서버 구매 및 전사 에이전트 AI 도입 프로젝트'로, 고성능 AI 인프라를 확보하는 동시에 실제 업무에 에이전트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과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에 사용된 델 파워엣지 XE7745 서버는 대규모 AI 모델 처리와 에이전트 AI 연동을 위한 고성능 연산을 제공하는 4U 구성의 공랭식 GPU 서버로서 한국벤처투자의 중장기 AX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 AI 인프라로 활용된다.
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모태펀드를 운용하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의 투자 및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보안 및 망분리 요건을 충족하면서 내부망에서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옥 내에 온프레미스(On-premises)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벤처투자는 구축된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거시 시스템 분석과 지식자산화 개념검증(PoC)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지보수 협력사인 내담씨앤씨와 본정보가 기술 연동을 지원하며, 특히 벤처투자종합정보시스템(VICS)에 소스 코드 분석 특화 AI 에이전트를 시험 적용한다.
델 파워엣지 XE7745 서버는 고밀도 GPU 연산 환경에서도 전력 효율과 열 관리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으며, 고성능 팬을 활용한 공기 냉각 방식으로 GPU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4U 섀시에 최대 8개의 더블 와이드 GPU(PCIe Gen 5 x16 DW-FHFL) 또는 최대 16개의 싱글 와이드 GPU(PCIe Gen 5 x16 SW-FHFL)를 구성할 수 있으며, 각각 슬롯당 최대 600W와 75W까지 전력을 지원한다.
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델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에이전트 AI를 활용해 레거시 소스 코드를 분석하고 산출물을 자동 작성하는 등 지식자산화를 가속할 수 있게 됐다"며 "델은 협력사들과 함께 한국벤처투자가 시범 운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중장기 AX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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