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역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정책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사업 발굴과 기업 유치에 나선다.

남원시는 15일 (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남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이 보유한 천연물·바이오소재 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입법 및 법·제도 개선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국회 포럼과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책 연구개발 과제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정부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국제 공동연구개발 과제 기획에도 협력한다.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도 주요 협력 분야에 포함됐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기술 사업화,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역 바이오산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는 협약과 연계해 남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 바이오산업 현황과 과학기술산업 관련 현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 개발과 국가사업 발굴, 기업 유치 등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겠다"며 "남원 특화 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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