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의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YEONHONG-187과 GLE가 각각 우승·준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의 BEAT.D가 3위에 올라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퍼시픽 컵은 SWC2026 월드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지역 본선으로, 17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렸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맞붙었다.
!['SWC2026' 아시아퍼시픽 컵 상위 3인. 좌측부터 GLE, YEONHONG-187, BEAT.D. [사진=컴투스]](https://image.inews24.com/v1/96061e7b08a3ee.jpg)
YEONHONG-187은 OSADASAN을 3대1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데 이어, VISHA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GLE를 3대2로 제압, 네 번째 도전 만에 오른 본선 무대에서 곧장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ECK와 BEAT.D가 출전했다. 이중 BEAT.D는 YINHONG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GLE와 접전 끝에 패했으며, 이어진 3위 결정전에서 VISHA를 꺾으며 마지막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BEAT.D는 서울에서 열린 SWC2018 월드 파이널 챔피언 출신으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1위 YEONHONG-187과 2위 GLE, 3위 BEAT.D, 4위 VISHA에게는 순위에 따라 메달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중 상위 3명이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로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이로써 SWC2026 지역 본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12인 라인업도 완성됐다.
SWC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 10회차를 맞았으며 오는 11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SWC'의 열 번째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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