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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AI 로봇 공장 생긴다…서울다이나믹스 200억 투자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가 산업용 자율작업 로봇 생산거점을 유치하며 ‘AI(인공지능) 수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충주시는 22일 시청에서 서울다이나믹스㈜(대표 이거송)와 산업용 자율작업 로봇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 시연도 했다.

22일 충주시와 서울다이나믹스가 산업용 자율작업 로봇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협약에 따라 서울다이나믹스는 200억원을 들여 동충주산업단지 1만6529㎡ 부지에 자율작업 지게차 공장과 시험·검증시설을 신축한다.

현재 연간 50대 수준인 생산 규모는 공장 가동 후 연간 2500대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서울다이나믹스는 건설·제조·조선·물류 현장의 자재 이송과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AI 기반 로봇 개발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RAPTOR LIFT(랩터 리프트)’는 카메라와 라이다로 화물을 인식해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하역하는 자율작업 지게차다.

이거송 서울다이나믹스 대표는 “충주에 로봇 개발·양산·성능 검증 기반을 마련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며 “지역 인재 채용과 협력을 통해 충주시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투자는 충주가 피지컬 AI 생산·실증 거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대학·지역 산업을 연계해 첨단기술이 일자리와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2일 충주시청에서 있은 사족보행 로봇 시연 모습. [사진=충주시]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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