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Galaxy Buds On)'을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를 막지 않는 클립형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7일 국내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286f91634df229.jpg)
제품에는 귀 모양에 따라 유연하게 휘어지는 형상기억합금 소재가 적용됐다. 귀에 고르게 밀착되도록 설계해 장시간 착용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음질과 통화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탑재했다. 풍성한 저음을 구현하는 '트윈부스트 스피커'와 소리가 외부로 새는 현상을 줄이는 '누음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누음 저감 기술이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명한 통화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클리어 콜' 기술도 탑재했다. 다만 제품 특성상 재생 음량과 귀 모양, 주변 소음 등에 따라 일부 소리가 외부로 새어 나올 수 있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면 핸즈프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AI 어시스턴트 음성 호출'과 '헤드 제스처', '퀵 보이스 메모' 등을 통해 양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온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삼성닷컴과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다음 달 30일 제품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2매를 제공한다. 쿠폰은 삼성닷컴에서 대상 액세서리 구매 시 12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온은 갤럭시 버즈4 시리즈 액세서리와도 호환된다. 사용자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충전 케이스를 꾸밀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버즈 온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소리를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전국 삼성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풍성한 사운드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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