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 [사진=한미약품]](https://image.inews24.com/v1/342ef793f2c3c8.jpg)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의 처방을 개시하면서 장 초반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3.65%) 오른 3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부터 일부 의료기관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처방을 시작한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비만치료제가 실제 처방 단계에 들어서면서 시장 안착 여부가 주목된다.
에페는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양분하고 있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다. 첫 4주 공급가는 최저 용량 기준 12만9800원으로, 마운자로(27만원)와 위고비(21만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투약 기간에 따른 공급가는 5~8주 22만8800원, 9~12주 27만7200원이며 13주 이후에는 4주당 29만9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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