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사과와 스트링치즈를 함께 섭취하면 비교적 혈당을 덜 올릴 수 있다는 전문의 의견이 나왔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이진복 원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의맛'에 출연, 혈당을 많이 올리는 과일과 비교적 적게 올리는 과일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과와 스트링치즈를 함께 섭취하면 비교적 혈당을 덜 올릴 수 있다는 전문의 의견이 나왔다. 본 기사와 무관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5d4f1f8a5ff1d7.jpg)
이 원장에 따르면 바나나 같은 경우, 혈당을 많이 올릴 수 있지만 숙성이 잘 된 노란 바나나가 아닌 초록색을 띤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을 많이 띠고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에 비교적 좋다.
키위 역시 '골드키위'의 경우 단맛이 강하고 혈당을 많이 올릴 수 있지만 그린키위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에 속한다. 이 외에도 자몽, 체리, 토마토, 블루베리 등 역시 당뇨 환자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아울러 사과의 경우 적당한 섭취만 이뤄진다면 위험한 과일이 아니며 사과 속 펙틴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관리해 주고, 배변 활동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이 원장을 그러면서 사과의 유용한 성분은 그대로 섭취하면서 혈당은 덜 올리는 방법으로 '스트링치즈와 함께 섭취'를 권장했다. 스트링치즈는 그릭 요거트처럼 고단위의 유단백을 섭취할 수 있으며 보관·휴대도 용이하다.
![사과와 스트링치즈를 함께 섭취하면 비교적 혈당을 덜 올릴 수 있다는 전문의 의견이 나왔다. 본 기사와 무관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f316adee2486df.jpg)
이들을 함께 섭취하면 스트링치즈 속 단백질이 사과 섭취로 인해 상승하는 혈당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 사과와 스트링치즈를 섭취하기 전 119였던 이 원장의 혈당은 섭취 후에도 불과 3밖에 올라가지 않은 122로 측정됐다.
이 원장은 스트링치즈 이외에도 땅콩 버터, 그릭 요거트 등을 사과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스트링치즈를 사과에다 같이 찍어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배도 부르고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며 "이렇게 창의력을 발휘해 식단을 구성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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