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07년 서울·부천서 연쇄 강간, 19년 만에 범인 체포⋯실종 수사 중 DNA 확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19년 전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연쇄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주거침입강간 및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19년 전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연쇄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9년 전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연쇄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 2007년 8월과 10월, 각각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 피해자들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A씨의 범행은 당시 해결되지 않고 미제로 남았다. 그러나 19년 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여성 실종 사건을 계기로 드러나게 됐다.

강서경찰서는 최근 해당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 50대 여성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가족 연락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B씨가 강력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오피스텔 전체 호실을 대상으로 DNA 감식을 진행했다.

19년 전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연쇄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이 과정에서 확보한 DNA 중 하나가 지난 2007년 발생한 연쇄 성폭행 사건 용의자인 A씨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서울 구로경찰서는 추적에 나선 끝에 A씨를 체포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2건의 범행을 모두 시인했으며 지난 23일 서울남부공소청에 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한편, 실종된 B씨는 지난 7월 16일 해당 오피스텔 지하 기계식 주차타워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07년 서울·부천서 연쇄 강간, 19년 만에 범인 체포⋯실종 수사 중 DNA 확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