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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e쿠폰 핀번호 무단 사용 정황 확인


비인가 접근 통한 핀번호 조회 확인…긴급 보안 조치 완료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G마켓에서 일부 고객의 e쿠폰 핀번호가 제3자에 의해 무단 등록·사용된 정황이 확인됐다. G마켓은 외부 비인가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G마켓 사옥 전경 [사진=G마켓]

30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G마켓에서 구매한 컬쳐랜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사용된 것으로 표시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G마켓은 해당 내용을 계기로 조사에 착수했으며, 비인가 접근 경로를 통해 e쿠폰 핀번호가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 일부 고객의 핀번호가 제3자에 의해 무단 등록·사용된 정황도 파악했다.

회사는 이를 인지한 즉시 외부 비인가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관련 시스템에 긴급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법규에 따라 KISA 신고도 진행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G마켓은 분석을 통해 영향 범위를 파악하고 홈페이지에 고객 안내 공지를 게시할 예정이다.

무단 사용 등으로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상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G마켓은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동시에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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