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뱅크]](https://image.inews24.com/v1/575d48d7c7ae16.jpg)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뱅크가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통한 캐피탈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이어 카드·증권업 진출 계획을 내비쳤다.
권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캐피탈사를 통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여서 전반적인 은행 전반의 ROE를 상승시킬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카드·증권업 등에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CFO는 "ROE를 2028년에는 10%대, 2029년도에는 12%대, 2030년에는 15%대까지를 달성하도록 노력 중"이라면서도 "현재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향후 재판 결과를 지켜보면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공동 대출은 보증 기금 대출을 시작으로 진입하고 2028년에는 법인 뱅킹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권 CFO는 "법인 뱅킹은 202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공동 대출에서는 카카오뱅크의 비대면 채널 강점과 부산은행의 심사 노하우를 접목해 보증 기금 대출을 우선으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판매 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운영 본격화에 따른 전산 운영비와 노사 합의에 따른 인건비 영향이다.
권 CFO는 "2028년까지 AI를 비롯한 기술 분야에 2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지난해까지 발생한 일회성 인건비 요인을 제외하면 올해 전체 판관비는 20%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판매 관리비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상승하겠지만 투자가 안정화되는 2028년부터는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며 "연간 플랫폼 수익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하고 내년까지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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