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6일째를 맞는 가운데, 산불 진화현장에 투입됐다 실종된 산불감시원이 경북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6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소방대원이 산불 불씨가 옮겨 붙지 않도록 마을 곳곳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18c43db17d7c4.jpg)
27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69세 산불감시원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5일 영덕까지 번진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으며 같은날 저녁 영덕 군민회관에서 자택 방향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산불 진화 작업 후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의성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26일) 진화 작업 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고(故) 박현우 기장을 포함해 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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