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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제원 아들 노엘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내 걱정은 말길"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한 가운데, 아들인 래퍼 노엘(24·장용준)이 팬들을 향해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라"는 심경을 전했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들인 래퍼 노엘이 1일 팬 오픈채팅방(오른쪽)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들인 래퍼 노엘이 1일 팬 오픈채팅방(오른쪽)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노엘은 지난 1일 팬들과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에 글을 올려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이라며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라"고 밝혔다.

이어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느냐는 말도 안해도 괜찮다.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며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무너지거나 할 일은 없다. 너무 염려들 말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엘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손편지 사진을 올리며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네(팬들)를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45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좌관이 해당 오피스텔을 찾았다 장 전 의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장제원 당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등 가족과 지인들을 향한 말이 담겼으며, 다만 최근 성폭행 의혹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시절 당시 비서였던 A씨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지난달 28일 첫 조사에서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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