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강하게 외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했으나 통편집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긴급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68b84dc5558d1.jpg)
3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전 씨는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4막에 특별출연할 예정이었다. 전 씨 역시 지난 2023년 자신의 온라인 카페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최종회 16부를 포함해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4막에서 전 씨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그는 드라마 속 '금명' (아이유)이 창업한 인터넷 강의업체 관련 장면에서 단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극 중 전문 재연 배우가 등장해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긴급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381398afce105.jpg)
이에 전 씨의 출연 사실을 알고 있던 시청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최근 본격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낸 전 씨의 행보가 통편집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이 같은 '통편집'은 전 씨가 정치색을 드러내기 이전에 이미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싹 속았수다' 관계자 측은 "전 씨가 특별출연 촬영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편집과 재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긴급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f988fc0a861b7.jpg)
그러면서 전 씨의 정치적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는 입장도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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