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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조기 대선' 기대감 '솔솔'…수혜주 어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면서 이제 국내증시는 조기 대통령선거와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경기부양에 기대를 걸고 있다.

증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증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4일 코스피는 0.86%(21.28포인트) 하락한 2465.4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0.57%(3.90포인트) 오른 687.39로 마쳤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윤 전 대통령 탄핵 확률이 80%로 집계되었음을 감안하면 선반영에 따른 차익실현"이라고 풀이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탄핵 결정으로 한국경제는 트럼프 관세부과로 더욱 높아진 대외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의 마중물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신민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남아 있는 불확실성은 상호관세와 2025년 1분기 기업들의 실적 두가지"라며 "현 시점에서 코스피 밸류에이션 상승이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점진적인 저가매수 유인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앞으로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정책과 6월 초로 예정된 조기 대통령선거 국면에서의 정책 기대감이 한국 증시와 경제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진단된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20조원 이상 규모의 추경 시 한국 경기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며 "하반기 2차 추경에서 정책 모멘텀 소비, 세제, 금융까지 확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5월 말에서 6월 초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대선 후보들의 정책 관련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정권 기대와 대권 주자들의 정책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경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여,야 모두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친환경에너지, 탄소중립기술 등"이라며 "대선 레이스에서 각 정당 및 후보들의 지원 기대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밖에 진보정당 집권 시 신재생에너지, ESG, 수소에너지, 미디어/엔터 등 문화컨텐츠 산업 등이 상대적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보수정당이 집권할 경우 원자력에너지, 우주산업, 금융업, AI,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봤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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