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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李 동반 청산론 내세운 홍준표 "우리 국민들이 어부가 될 차례"


"방휼지쟁(蚌鷸之爭) 어부지리(漁父之利) 동반청산론(同伴淸算論)"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이번 조기 대선을 자신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싸움으로 규정했다.

또 안타깝지만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떠남에 따라 이재명 대표도 함께 더불어 심판하는 '동반청산론(同伴淸算論)' 대선전을 강하게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는 상투적인 정권교체,정권연장이 아닌 이재명정권,홍준표정권 양자 택일을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이어 "국회폭주에 행정부폭주까지 이루어지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면서 "히틀러의 나라가 된다"고 이재명 민주당을 직폭했다.

홍 시장은 또 "이 나라는 지난 3년 동안 방휼지쟁(蚌鷸之爭·도요새가 조개와 다투다가 다 같이 어부에게 잡힌다는 뜻)으로 지새운 국정혼란기 였다"면서 "이제 도요새가 떠났으니 조개도 당연히 떠나야지요"라고 이재명 청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어부가 될 차례"라며 "방휼지쟁(蚌鷸之爭) 어부지리(漁父之利) 동반청산론(同伴淸算論)이다. 그대로 될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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