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서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채움수능 서비스를 운영한다.
1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다채움에 접속하면 최대 12권의 교재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보급한 학습용 스마트기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제공되는 전자책에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주요 수능 대비 교재와 학습 상황에 따라 일반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 필기와 메모 기능, 학습 플래너 등의 편의 기능도 있다.
신청 수요에 따라 고3 학생은 희망자 전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 1‧2학년 학생은 학교별 계획과 지역 균형을 고려해 제공 대상을 확정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채움수능 서비스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를 실현하는 의미가 있다”며 “모든 곳에서 학생들의 배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