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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차남 김현철 "중범죄자 이재명, 대통령 되면 윤석열 찾아가 큰 절부터 해라"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공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가장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공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가장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공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가장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김 이사장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중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현충원을 찾는 것보다 윤석열을 먼저 찾아가 큰 절을 해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은 이재명의 X맨 역할을 정말 확실히 해줬다"고 비꼬았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는 계엄을 선포했다"고 지적하면서, "가만히 있어도 남은 임기 동안 (이 대표는) 선거법이든 대장동 사건이든 대북송금 사건이든 법의 심판을 받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사법 처리되면서 다음 대선 출마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했을 텐데, 자연사할 운명인 이재명에게 천재일우의 기회를 준 셈"이라고 꼬집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공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가장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2022년 3월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서울 집중 유세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또, '전임 대통령이 실책을 저질러 이 대표의 인생이 바꼈다'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이기려면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한 칼럼을 제시한 그는, 이를 두고 "요즘 상황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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