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오라클은 세계 1위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의 최신 버전 '자바 24'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라클 CI [사진=오라클]](https://image.inews24.com/v1/15a32ec0ea3005.jpg)
자바 24(오라클 JDK 24)는 개발자의 생산성 극대화 및 혁신 추진을 지원하는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플랫폼의 성능과 안정성 및 보안 개선 사항들은 기업 조직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오라클은 18일~2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쇼어스에서 열리는 자바원 2025에서 최신 자바 24 릴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조지 사브 오라클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 이사회 의장은 “지난 30년간 자바는 개발자들에게 종합 플랫폼을 제공해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다루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배포를 지원했다”며 “새로운 AI, 양자 내성 암호화 기능 등 자바의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20여 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자바 24 릴리스는 혁신적인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도구들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바 24는 △언어 기능 △라이브러리 △보안 라이브러리 △도구 △성능 및 런타임 업데이트 △소스코드 등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제공한다. 최신 보안 기능들을 도입하고 안전하지 않은 기능들을 점진적으로 제거 및 지원 중단했다.
자바 24는 오라클 자바 SE, 오라클 그랄VM, 자바 SE 서브스크립션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을 추가 비용 없이 OCI를 통해 제공한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