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 출시 100일을 맞아 '창세기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세기전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창세기전 인기 캐릭터인 '살라딘'과 '셰라자드'가 등장한다. 살라딘은 불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무(無) 속성인 셰라자드는 회복형 캐릭터로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사진=블로믹스]](https://image.inews24.com/v1/fa32b43c121f38.jpg)
콜라보 이벤트의 스토리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다이아 등 성장에 필요한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이 운영된다. 4월 2일부터는 새로운 스토리와 콜라보 캐릭터가 추가되는 2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대 레벨이 기존 80에서 100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챕터 9가 열린다. 장비 등급과 고유 무기 성장 레벨도 추가된다. 또한 신규 작가 스킬을 선보이며 '카오스 레이드' 신규 레벨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100일간 함께 해준 이용자들과 잔치를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업데이트는 물론 창세기전 콜라보와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게임의 매력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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