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대표 정혁)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테스트(CBT)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 기반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전략적인 PvP 대전을 결합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각 모드별 특징과 상황에 맞게 쿠키들의 고유 능력을 활용하고 대전 중 획득할 수 있는 스펠카드 효과를 발휘해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등 빠른 판단 및 실력에 기반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사진=데브시스터즈]](https://image.inews24.com/v1/a593b477c53394.jpg)
아울러 쿠키런 시리즈 처음으로 어반 판타지 스타일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쿠키런: 오븐스매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도시 '플래터시티'를 배경으로 색다른 전투 공간과 기믹, 오리지널 쿠키, 캐릭터 스킨 등 기존 쿠키런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테스트는 내달 중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에서는 총 4종 전투 모드가 공개된다. 제한 시간 내 상대의 성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캐슬 브레이크'를 비롯해 '골드 러시', '스매시 아레나' 등 3대3 팀전 모드 3종과 최대 10명이 참여하는 개인전 배틀로얄로 구성된다. 또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오리지널 쿠키를 포함한 총 16종의 쿠키가 등장해 개성 넘치는 액션을 펼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홍보 영상도 공개됐다. 게임의 배경인 풍요롭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플래터시티에서 오븐크라운컵을 놓고 벌이는 쿠키들의 대립이 그려진다.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3개의 진영과 후르츠펀치맛 쿠키, 육포맛 쿠키, 스트링치즈맛 쿠키 등 각 진영에 소속된 개성 넘치는 오리지널 쿠키, 실제 플레이 장면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핵심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연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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