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더본' 백종원, 산불 피해 구호금 1억원 기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더본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백종원 대표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백 대표가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백 대표는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 대표는 2020년 9월 사랑의열매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409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에는 특별 모금에 참여하며 2025년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골드 회원(누적기부금 5억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