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하)는 2일 장량동개발자문위원회와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총 600만원으로 장량동개발자문위원회 200만원과 장량동 16개 자생단체(장량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문화가족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방위협의회, 장량청년회, 재향군인회·여성회, 장성·양덕·여성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체육회)로 구성된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 4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지난 시간 이웃지역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을 되갚는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합심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김경환 장량동 개발자문위원장은 "오늘 전달된 성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현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장량동개발자문위원회와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 등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및 긴급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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