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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위메프 인수 검토…"구체화된 부분은 없어"


위메프 인수의향서 제출⋯티몬은 오아시스 인수 유력해지며 '티메프' 생명연장 가능성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위메프 인수를 검토한다.

위메프 본사 전경. [사진=위메프]
위메프 본사 전경. [사진=위메프]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다만 아직 인수에 적극적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BBQ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맞지만 구체화된 것은 전혀 없다"라며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정산 사태를 겪은 티몬과 위메프는 EY한영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회생계획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는 티몬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되면서 티몬과 위메프의 별도 매각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EY한영은 지난달 6일 오아시스와 티몬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고 오는 9일까지 티몬 입찰을 진행 중이다. 아직 오아시스를 제외한 다른 입찰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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