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11일 중국 수저우 진지레이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 첫 번째)이 11일 중국 수저우 진지레이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https://image.inews24.com/v1/2aafb780c8f8e3.jpg)
장관회의에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일본에선 이마가와 타쿠오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이, 중국에선 장윈밍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3국 ICT 장관회의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으로 촉발된 정보통신 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2018년 일본에서 6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됐다가 7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3국 대표는 △ICT 분야의 발전 정책 △차세대 ICT 기술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인 응용에 관한 현재 상황 △도전 과제 및 향후 이니셔티브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3국 대표는 ICT 분야에서 3국간 협력이 동북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과기정통부는 ICT 분야에서 효율적인 기술사업화 전략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