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25일 경북 의성군 일대 농가에서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https://image.inews24.com/v1/ebee7295cebaa6.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5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의성군 단촌면 일대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복구 지원은 자원봉사센터,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 및 인천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5시 구청을 출발해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농가 등에서 하우스 잔해 철거, 기초 복구 작업 등 힘을 보탰다. 한 자원봉사자는 "뉴스로만 보던 산불 피해를 실제로 보니 심각했다"며 "피해 농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유사시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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