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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 정동원, 16살에 산 '57평 한강뷰' 얼마?…이웃은 임영웅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자가로 마련한 57평 펜트하우스에 혼자 살고 있으며 이웃에 임영웅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그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정동원(왼쪽), 메세나폴리스 리빙룸 모델하우스 [사진=정동원 SNS, GS건설]
정동원(왼쪽), 메세나폴리스 리빙룸 모델하우스 [사진=정동원 SNS, GS건설]

2007년생인 정동원은 2019년에 데뷔했다.

정동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방송에서 MC들이 "올해 19살인데 우리 중에 제일 잘 나간다"며 "임영웅과 이웃사촌이고, 그 아파트가 한강뷰에 자가다"라고 정동원을 소개했다.

정동원은 해당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임영웅이 살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맞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고 답했다. 집이 몇 평이냐는 질문에는 "57평이고 혼자 사는 중"이라고 전했다.

정동원이 방송에서 밝힌 집은 2023년 당시 16살 때 매입한 주상복합이다.

그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한 세대를 약 20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현재 57평 타입은 지난해 5월 최고가 2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정동원(왼쪽), 메세나폴리스 리빙룸 모델하우스 [사진=정동원 SNS, GS건설]
메세나폴리스 리빙룸 이미지 [사진=GS건설]
정동원(왼쪽), 메세나폴리스 리빙룸 모델하우스 [사진=정동원 SNS, GS건설]
메세나폴리스 욕실 이미지 [사진=GS건설]

3개 동으로 이뤄진 메세나폴리스는 2012년 8월 준공했으며 지하 7층 지상 39층, 전용면적 122~244㎡인 주상복합건물이다. 합정역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손꼽힌다.

2022년 9월에는 가수 임영웅이 이곳 펜트하우스를 51억원을 주고 사들여 주목 받았다. 임영웅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메세나폴리스에서도 단 4가구밖에 없어 희소성이 크다.

임영웅과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뒤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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