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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북 영덕서 나흘째 산불피해 현장 행보


지난 26일부터 경북 안동·청송·영양 등 방문
민주당 산불 대응 특위, 이날 국회서 대응책 논의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영남권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앞줄 왼쪽)가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를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앞줄 오른쪽)로부터 산불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2025.3.29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앞줄 왼쪽)가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를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앞줄 오른쪽)로부터 산불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2025.3.29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영덕군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았다. 일부 시민이 "여야가 정치를 잘하라"고 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노물리 해안마을로 이동한 이 대표는 이재민을 만나 고충을 들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이재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경북 안동 방문을 시작으로 청송·영양, 경남 산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산불과 관련해 구성된 민주당 산불 재난 긴급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입법과 예산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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