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난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발인식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향년 57세.
![고(故)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5e8072a11850f.jpg)
발인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는 고인의 부인 하모 씨와 친형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고인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참석했다. 지인을 포함한 250여명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으며, 고인과 정치적 여정을 함께했던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고인의 유해는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뒤 기장군 실로암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1967년생 장 전 의원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제18대·20대·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도왔고, 이후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아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혔다. 이후 22대 총선에서는 당내 혁신 요구를 받아들여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에서 물러났다.
앞서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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