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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 출마 예고⋯"마지막 사명이라 생각, 다음 주부터 절차 밟을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직접적으로 시사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當否)를 떠나 이제 과거가 되었다"며 "우리에게는 탄핵 논란에 더 이상 휩쓸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이어 "이번 대선은 60일밖에 남지 않은 단기 대선이다.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탄핵 반대의 그 열정을 차기 대선으로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갈등과 분열이 없는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며 "정권교체, 정권 연장의 상투적인 진영논리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대한민국, 공존공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조국 근대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질주해 온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해서 대한민국 100년 미래. 제7공화국, 선진 대국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3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대구 북구 대구EXCO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30여 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 하나의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1시 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은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주문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즉각 직위를 상실했다.

헌재의 이 같은 선고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 대선'의 사유가 확정됨에 따라, 이날부터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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