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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광화문서 자해 소동…'尹 파면에 반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해를 시도해 소동이 빚어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근처에서 40대 남성 A씨가 복부를 흉기로 자해했다. 찰과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병원에 이송되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반대하며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흉기를 회수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경찰 기동대가 배치돼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경찰 기동대가 배치돼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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