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루프탑(Rooftop)'을 설립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루프탑은 넥스트플로어의 100% 자회사로, 마니아 층에 집중할 수 있는 여러 모바일 게임을 자체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자회사 설립을 통해 단일 조직이 대형화되며 겪을 수 있는 비효율성을 줄이고 구성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루프탑 대표이사에는 최성욱 넥스트플로어 사업실장이 선임됐다. 최 신임 대표는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을 거쳐 2016년 4월 넥스트플로어에 합류한 뒤 최근까지 사업실장을 지낸 바 있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넥스트플로어가 루프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재미를 찾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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