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SK플래닛이 지난해 적자 지속에 대해 "2019년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SK플래닛 박현수 재무실장은 3일 SK텔레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6년 적극적 시장운영으로 적자는 확대됐으나 거래액 측면에서 시장 내 1위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시장 내 비용경쟁에 따라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최근 비용경쟁보다 질적 서비스 경쟁으로 비용부담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기반 차별화를 통해 검색, 추천 등 대화형 커머스에 비중을 두고 차별화된 질적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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