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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젊은 패기로 '뉴 ICT' 열어달라"


23일 신입사원 90여명과 간담회 ICT 생태계 혁신 비전공유

[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박정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SK텔레콤 신입사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신입사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이벤트는 CEO가 직접 신입사원과 만나 SK텔레콤의 비전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박정호 사장 외에도 SK브로드밴드 이형희 사장, SK텔링크 윤원영 대표 등 관계사 경영진도 참석했다.

박정호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입 구성원들에게 "패기를 갖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지속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뉴 ICT 생태계'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일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열정"이라며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일의 목적과 본질을 탐구하는 열정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지는 CEO-신입 구성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박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신입으로서 마음가짐, 난관극복,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텔레콤 29기 신입사원 이태훈씨는 "사장님의 격려와 조언을 직접 듣다보니 우리 신입 구성원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긴다"며 "패기와 열정으로 뉴 ICT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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