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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o10, 한류 컨벤션 'KCON 2017 JAPAN' 티켓 판매


5월 19일부터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서 개최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글로벌 오픈마켓 Qoo10(큐텐)이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KCON(케이콘) 2017 JAPAN' 티켓 예매에 들어간다. CJ E&M이 주최하는 'KCON 2017 JAPAN'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KCON 2017 JAPAN × M COUNTDOWN' 콘서트를 비롯해 한류 테마 컨벤션과 문화 체험 등이 준비된 이번 콘서트의 1차 라인업은 19일 보이그룹 아스트로, 2PM 멤버 준호가 참여하고 20일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와 보이그룹 몬스타 엑스가 무대에 선다. 21일에는 가수 케이윌이 참여하며 추가 라인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Qoo10은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현지 웹사이트 'Qoo10재팬'을 통해 티켓을 판매한다. 1차 선예매기간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다. 2차 예매는 4월 3일 오전 10시, 3차 예매는 4월 11일 10시에 오픈된다.

KCON은 2012년 시작된 한류 컨벤션으로 전 세계 주요국에 한국 문화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류와 연계성이 높은 뷰티, 패션, 생활용품 및 문화 콘텐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상담회도 진행한다. 올 해 KCON은 3월 멕시코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일본, 미국, 호주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Qoo10 대외협력팀 구희진 팀장은 "Qoo10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만큼 아티스트 관련 상품 판매, 쇼핑게임 마메고 내 'KCON 마메몬'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 상품의 해외 판로 확대 뿐 아니라 한류 확산의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KCON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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