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자회사 한빛드론(대표 박양규)이 드론 제조사 디제이아이(DJI)의 공인 국내 딜러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디제이아이는 2006년 설립된 드론 제조사로 '팬텀' '인스파이어'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한빛드론은 '매빅 프로'를 비롯해 '팬텀4 프로' '인스파이어2' 등 디제이아이의 촬영용·산업용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앞으로 드론 유통뿐 아니라 관련 교육 사업 확대, 연구개발(R&D) 사업까지 드론 분야에서 저변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빛드론은 2015년 7월부터 취미용 드론 유통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 체험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드론 전문 AS 업체인 모던 비의 강문승 전 대표를 최근 신설한 연구·개발(R&D) 팀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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