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는 퀄컴 '퀵차지 3.0' 기술을 적용한 포터블 배터리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델명 PMC-610, PMC-1010은은 퀄컴 ‘퀵차지 3.0’ 기술을 탑재해 일반 충전기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와 연결 시 35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 가능하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무게는 각 142g, 200g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감됐다. LG화학의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PMC-610은 6천700mAh, PMC-1010은 1만mAh의 대용량을 지원한다.
LG전자는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LG 포터블 배터리 구매시 고급스러운 소재의 전용 벨벳 파우치를 제공한다. 재고소진시 마감된다.
가격은 각각 2만9천900원, 3만9천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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