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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017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7월 최종 합격자 발표…판교 웹젠 본사 근무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2017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오는 31일까지 2주간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재능을 갖춘 인재들을 모집한다. 각 부문에 따라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입사지원자는 웹젠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입사원의 경우 사업·마케팅·기술개발·기술지원 부문 8개 직무를, 경력사원은 사업·마케팅·경영지원·게임개발·개발지원·기술개발·기술지원 부문 30개 직무에서 각각 모집한다.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과 영미권 변호사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중국어·영어)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일부 직무 제외),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둘째 주 개별 통보 후, 면접 등 추가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7일부터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정식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웹젠은 오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플레이엑스포'에서 이번 공개채용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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