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SK엔카직영은 하반기 차량평가사 공채를 '열린 채용'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학력이나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으며,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차량평가사는 SK엔카직영만의 차별화된 직무로, 중고차의 매입과 판매는 물론 직접 차량의 상태 및 성능을 진단하고 가치를 산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신입 차량평가사로 입사하면 약 3개월에 걸쳐 자동차 공학, 국내 자동차 산업, 중고차 100대 진단 실습 등 자동차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31일까지 SK엔카직영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채용될 예정이다.
김경원 SK엔카직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차량평가사는 중고차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만큼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며 "중고차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