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5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을 방문해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을 예방했다.
권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한·일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세미나'를 비롯해 하반기에 열릴 '제8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제27차 한일재계회의',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등을 통해 양국 경제계 간 협력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은 활동이 양국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최근 동북아 지역의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동맹 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3국 간 비즈니스 서밋 신설을 제안했다.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 역시 전경련의 새로운 사업 제안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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