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14일, 새 기업브랜드 캠페인 '씨 유 투모로우(See You Tomorrow)'를 발표, 이를 담은 광고 인프라와 생태계 2편을 공개했다.
씨 유 투모로우에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SK텔레콤은 인프라, 생태계 등의 소재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기업 철학과 미래상을 제시, 사회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광고 인프라 편에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네트워크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SK텔레콤 구성원의 노력을, 생태계 편에는 첫 출근에 나선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통해 SK텔레콤이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인 개방과 협력을 메시지로 담았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뉴 ICT 생태계 조성·육성을 위해 신규 투자계획(3년 간 5조원)을 발표, 개방과 협력을 통한 뉴 ICT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남상일 SK텔레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기업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가올 미래와 그 안에서 SK텔레콤이 해나갈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며, "ICT의 미래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SK텔레콤이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펼쳐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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