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현대차그룹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의 간담회에 정몽구 회장 대신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정 회장이 참석한다고 대한상공회의소 측에 통보했지만, 오후 들어 참석자를 정의선 부회장으로 변경해 재통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정 회장 참석으로 대한상의에 통보했던 현대차는 이번 대통령과의 만남 성격이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간담회로 정해지면서 정 회장의 아들인 정 부회장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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