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경쟁력 있는 신선, 냉동식품 등을 직접 판매해 편리한 식품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마트에서 상품을 실제 장바구니에 담는 것과 같은 개인화된 쇼핑 환경을 모바일에서 구현해 1만여 종의 직매입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직매입으로 제공하고 있었던 생활용품, 가공식품, 휴지/세제 등의 생필품에 이어, 채소·과일 등의 신선·냉동식품 등을 추가해 온라인에서도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나우(NOW)배송 내 카테고리별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했다. ▲생수 카테고리 나우워터는 CJ대한통운의 생수 전용 물류센터 및 전담 기사를 통해 수량 제한 없이 무료로 배송해 주고, ▲신선식품 카테고리 나우프레시는 나우배송 신선식품 전문 MD가 확보한 고품질의 식품들을 헬로네이처의 냉장 물류센터로부터 배송해 주며, ▲냉동/냉장 카테고리 나우콜드는 동원 F&B의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통해 오뚜기, 청정원, 동원 F&B 등 10여 개 브랜드 110여 종의 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받아 볼 수 있게 배송해 준다.
또한, 11번가는 모바일을 통해 나우배송 고객에게 구매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화된 상품을 추천해 주고, 50여 명의 전문 MD가 매주 혜택이 크고 차별성을 갖춘 다양한 상품을 추천해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마트 전단과 같은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나우배송 상품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이며, 17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된다. 무료 합배송은 각각의 상품별 아이콘 브랜드에 따라 별도 기준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에서 나우배송 탭을 클릭하면 된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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