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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어린이 전용 노래방 서비스 개시


아이쏭 시작해 500만편 동요 콘텐츠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CJ헬로비전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서 어린이전용 TV노래방 서비스 '아이쏭'을 서비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에선 누리과정(3~5세 공통 보육∙교육과정) 동요에서부터 만화주제가, 영어노래 등 어린이들의 재미와 학습을 위한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에따라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헬로tv 고객은 약 500만편의 주요 동요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학습용 동요를 비롯해 '우유쏭', '에그쏭' 같은 놀이용 동요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된 만화주제곡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헬로tv '아이쏭' 키즈 노래방은 매일 2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이용권과 월 정액권은 각각 1천원, 3천원(부가가치세 별도)에 이용 가능하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담당은 "헬로tv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방송을 도입하면서 이와 같은 스마트앱 서비스를 별도의 셋탑박스 교체 없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부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제휴를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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