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올 연말까지 2배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상시 혜택 대비)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출시, 현재 누적이용 1천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를 실시, 이전 시즌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스페셜 할인을 더욱 강화해 매월 '이달의 스페셜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9월에는 던킨도너츠와 특별 한정판 'KT더블할인팩(먼치킨 20개)'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10월과 11월에는 G마켓을 이용하는 KT멤버십 고객 모두에게 2만5천원 이상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중복 할인쿠폰을 준다.
'찾아가는 멤버십 안내서비스'도 도입한다. 이는 KT 기가(GIGA) 지오펜싱(Geo-Fencing) 플랫폼을 활용, 'KT 멤버십 앱'을 통해 고객의 현재 위치에 따른 주변 혜택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KT는 이밖에 ▲뚜레쥬르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현장예매 시 본인 4천원 할인 혜택 등도 시즌2에 이어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즌1과 시즌2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도 시즌3에서 더블할인 단독 최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임채환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9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는 더욱 강화된 스페셜 할인 혜택과 KT GIGA 지오펜싱 기술을 활용한 찾아가는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KT 멤버십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성원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멤버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이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T의 6대 상품(모바일, 인터넷, IPTV, WiBro, 인터넷 전화, 집전화)을 이용 중이면 KT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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