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이 앞으로 투명하고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윤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전 임직원과 비비큐 패밀리(가맹점)가 참석한 가운데 제너시스BBQ 그룹 창사 22주년 축하 기념행사를 갖고 "1995년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 어느덧 창사 22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7월 패밀리와 BBQ의 同幸(동행) 방안을 추진할 것을 발표한 만큼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을 더욱 내실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창사 22주년 기념행사 에서는 전 임직원들과 패밀리들이 그룹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난 22년 간의 성과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패밀리 장학금 수여식, 최우수 패밀리 수상식, 우수 임직원 표창, 승진 인사 발표, 기념식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패밀리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구의점, 인천효성점, 김해어방점 등 55개점 패밀리, 64명의 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BBQ 관계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경영이념에 맞춰 본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 패밀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며 "2007년 3천300만원을 지원하며 시작된 패밀리 장학금 지원은 현재까지 총 15억2천여 만원을 돌파하며 기업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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