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201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가상현실(VR) 게임 '오디션 VR(가칭)'을 개발하고 있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 구글 데이드림용 '오디션 VR' 출시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션 VR'은 아바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패션을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잠재력이 큰 VR 기술과 '오디션'이라는 유력 IP가 융합된 '오디션 VR'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오디션 VR' 구글 데이드림 버전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빛소프트가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한 '오디션'은 14년간 국내를 비롯해 중국, 동남아, 북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리듬댄스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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